토론토 아일랜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에 발을 들여 놓기까지 한국에서 자바 개발자로 한 6년 이상은 일해왔었다. 하루하루 밀려드는 업무에 야근..제일 듣기 싫었던 소리는 "XX씨 오늘 저녁은 뭐 먹을꺼야?"..참나.. 왜 저녁메뉴는 물어 볼까? 6시면 퇴근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어쩔수가 없었다.. 남도 다 하니까..눈치 보기는 싫었지만 그냥 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앞섰다. 야근, 철야, 주말 출근..정말 이러다가는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것만 같았다. 금융권에서 일을 해서 강도가 다른 SI개발 보다 더 쎈거 같았다. 한때는 개발자임을 망각하고 기술 공부보다는 금융 지식 공부를 했다. 은행FP, 증권거래 상담사, 선물거래 상담사.. 몇개의 자격증을 땄다. 매일 밤 11시에 퇴근후 2시까지 공부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물론 업무처리시 금융 지식이 있으면 좋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