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론토에 있는 도서관을 방문해보겠습니다.!
< young&bloor도서관 내부 사진>
토론토 young&bloor에 있는 도서관입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분위기죠? 지상5층으로 가운데가 시원하게 뻥 뚫려있습니다.ㅎㅎ
Young&bloor subway station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도착하실수 있어요. 그리고 토론토에는 90여개의 크고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http://www.torontopubliclibrary.ca/hours-locations/index.jsp)
책이나 DVD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대여하시려면 library card소지하셔야 하구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card를 만드는 이야기는 밑에서 다시 자세히 말씀드릴께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9:00 ~ 20:30, 토요일은 9:00 ~ 17:00, 일요일은 1:00 ~ 17:00입니다. 한국과 달리 빨리 문을 닫죠? 그리고 간간히 특정 도서관이 공사를 한다거나 오픈 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위의 토론토 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자료검색 및 DVD시청 모습>
그리고 대부분 한국은 책을 대여하는 곳과 공부하는 열람실이 따로 있는데 여기는 공부하면서 필요한 책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도서관 카드를 만들어 볼까요? 우선 도서관 카드를 만들려면 자기 이름과 현재 사는 주소가 적혀진 우편물과 여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유학생/어학연수생/여행자 등)
참고로 저는 규모면 에서 young&bloor와 비슷한 north york central library에서 만들었습니다.(north York centre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카드를 만들고 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ㅎㅎ. 전혀 겁낼필요 없구요. 그냥 도서관 카드 만들고 싶다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물론 영어로~^^)
아래와 같은 종이를 한장 받습니다.
다 적고나서 드리면 도서관 카드와 이용법이 담긴 팜플렛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이쁘죠?
열심히 자료를 검색하고 있는 캐네디언 할아버지 한 분이 눈에 띄네요!
아래와 같이 study room도 있어요!
자~ 한번 가보고 싶으시죠? 개인적으로 토론토 입국 후 자신의 영어실력을 테스트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도서관 카드를 한번 만들어보는 것이 좋을 꺼라 생각이 듭니다. ^^ 참 비용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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