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나에게 어떤 일이 주어졌고 그 일을 나름대로 잘 마무리 했다고 치자.
그런데 그 일이 고객에게 전달이 되고 시중에 유통될때 그 순간 작은 오류를 찾았다.
어떻게 해서든 일단 유통되면 팔리겠지만 .
그런데 아무도 모르고 나만 알고 있다. 앞으로도 아무도 모를 수도 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되면 스스로 회사에게 공개해서 이런 오류가 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아래 글을 읽고 자신의 손가락으로 피가 새어 나오는 환자의 심장을 막은 의사가 존경 스럽다.
무엇보다도 처음에는 자신있었지만 막상 복부를 절개하고 원인을 알았을때 자신은 이걸 할 수 없다는것을
환자 가족에게 솔직히 알리고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 후속 행동을 한것에 대해 말이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71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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