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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첫 탐방. 홈스테이 가기전에 이야기 할께 한가지 빠졌다. 바로 입국 심사 받을때..(엄청 떨렸음) 한국 유학원에서 예상 질문지를 줬는데 나름 외국에 왔으면 달달 외워서 대답하는것 보다는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 배운 영어 실력을 테스트 해보자는 심산으로 이민심사관의 질문에 답하려고 했다. 하지만 첫 질문을 듣자마자 극좌절...무슨 말인지 못알아 먹었다..ㅡㅡ; 그래서 일단 내 여권과 4개월 등록 학원 레터, 홈스테이 주소를 내밀었다 그러자 다시 또 질문했다. 아무튼 대화 내용이 대충 아래와 같았다. 이민 심사관 : How long will you stay here? 나 : I will stay here for 4 months 이민 심사관 : What will you do after completing the ESL .. 더보기
캐나다에 발을 들여 놓기까지 한국에서 자바 개발자로 한 6년 이상은 일해왔었다. 하루하루 밀려드는 업무에 야근..제일 듣기 싫었던 소리는 "XX씨 오늘 저녁은 뭐 먹을꺼야?"..참나.. 왜 저녁메뉴는 물어 볼까? 6시면 퇴근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어쩔수가 없었다.. 남도 다 하니까..눈치 보기는 싫었지만 그냥 해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앞섰다. 야근, 철야, 주말 출근..정말 이러다가는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것만 같았다. 금융권에서 일을 해서 강도가 다른 SI개발 보다 더 쎈거 같았다. 한때는 개발자임을 망각하고 기술 공부보다는 금융 지식 공부를 했다. 은행FP, 증권거래 상담사, 선물거래 상담사.. 몇개의 자격증을 땄다. 매일 밤 11시에 퇴근후 2시까지 공부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물론 업무처리시 금융 지식이 있으면 좋지만.. .. 더보기